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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만행 폭로 VVIP 회원, 1천만원대 소송 “계정 폐쇄하래요”

최종수정 2019.05.05 20:22 기사입력 2019.05.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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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가 임블리 측으로부터 받은 방해금지가처분신청서 / 사진 = A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한 소비자가 임블리 측으로부터 받은 방해금지가처분신청서 / 사진 = A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임블리의 안티 계정을 운영한 소비자가 임블리 측으로부터 방해금지가처분신청서를 받았다.


호박즙 곰팡이 사건에 관한 임블리 측의 대응을 보고 안티로 돌아섰다는 소비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블리로부터 방해금지가처분신청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긴 걸 보고 임블리 측에 호박즙 환불을 요구했으나 ‘그동안 먹은 건 확인이 안 되니남은 수량과 폐기한 한 개만 교환을 해준다’는 임블리 측 대응에 분노했다고 한다.


임블리 쇼핑몰에서 200만원 가량의 쇼핑을 한 VVIP인 A씨는 그렇게 임블리의 안티로 돌아섰다. 그는 이후 임블리의 만행을 폭로하기 위해 안티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A씨는 SNS를 통해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린다”며 “현재 휴일이라 어디 상담해 볼 곳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가족이 변호사로 계신 분들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글을 통해 “임블리로부터 방해금지가처분신청서를 받았다”며 “불법행위(명예훼손)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이고 배상금액은 천만원 단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운영하는 계정의 글들을 삭제하고 계정폐쇄를 원하는 취지다”라며 “저 두꺼운 문서들은 제 초기 인스타그램 캡처본이며 피해자 사례는 담겨있지 않다”고 말했다.


자신의 활동명이 적힌 종이판을 들고 있는 임블리 / 사진 = 연합뉴스

자신의 활동명이 적힌 종이판을 들고 있는 임블리 / 사진 = 연합뉴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도와주겠다, 다이렉트 메시지를 달라”, “모금이 필요하면 동참하겠다”, “앞으로는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해놓고선 뒤에서 고소를 하고 있었네”, “진짜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쇼핑몰 임블리 측은 호박즙 사건과 관련해 일부의 문제일뿐이라는 초기 대응을 했지만 파문이 확산되자 최종적으로 판매 중지를 결정한 바 있다.


한편 A씨의 소송 소식을 접한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 댓글을 통해 "임블리가 A씨에게 제소한 방해금지가처분 사건을 선임했다"며 "혹시 임블리측으로부터 법적조치를 당하신 분들은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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