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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취약 '희망의 집수리 사업' 올해 1000가구 모집

최종수정 2019.05.05 11:15 기사입력 2019.05.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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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0만원까지 집수리 지원, 희망자 동주민센터 접수

관내 사회적 경제 주체와 협력…수리부터 A/S까지 책임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시가 올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집을 본인 부담 없이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13개 공종에 대해 최대 120만원까지 집수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5일 더 많은 저소득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예산을 증액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530가구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 임차가구 및 자가가구다. 다만 임차가구는 임대인의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및 중위소득 44% 이하 자가가구는 별도의 지원 사업이 있으므로 이 사업에서는 제외된다. 대상가구의 희망 공종 및 주거지 상황에 따라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새시, 싱크대, 타일, 위생기구, 천장벽, 페인트, LED등 총 13개 공종에 대해 수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서울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도형'과 민간단체가 재원 50%이상을 부담해 수리하는 '민간참여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통해 집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 단열, 창호교체 등 주택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민간참여형은 올해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실시한다.


시는 공사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시공 후 하자 발생 시 신속한 하자 보수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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