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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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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자동차검사 제도·기술 공유 및 자동차 관리제도 방안 모색

교통안전공단, 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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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CITA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총회는 각국의 최신 교통안전정책과 검사기술을 공유하고 자동차 관리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차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 CITA 게하드 뮬러 회장, 세계은행 소아메즈 잡 국장과 유엔 왈터 니슬러 의장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교통·자동차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국가·기관의 도로교통안전 활동 발표에 이어 주제별 분과회의, 자동차안전연구원과 K-시티(K-City) 기술시찰로 나누어 진행됐다.


분과회의에서는 △저소득 국가의 자동차 관리체계, △자동차 신기술, △배출가스 검사, △검사 기준 및 방법, △운행차 관리에서 공공의 역할, △검사 데이터 관리, △자율·첨단차 검사기준 제정 등 6개 주제가 논의됐다. 한국은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의장국으로 첨단차 검사용 진단기 개발·적용사례와 첨단검사기술연구센터 건립 현황을 소개하고 첨단안전장치 검사기술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총회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전 세계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한마음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어 검사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검사제도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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