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마케팅 비용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를 비롯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천일염 등 풍요로운 먹거리를 홍보한다.
또한 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등 축제와 이모빌리티엑스포와 같이 즐길 거리도 소개해 오감만족 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나 먹거리 등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며 “일 년 내내 즐거운 여행거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 관광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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