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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례호수도서관 ‘동물들과의 소통’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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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례호수도서관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순천 조례호수도서관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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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 꽃 피는 봄날 나들이객을 위한 전시 ‘동물들과의 소통’전(展)이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조례호수도서관 옆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동물원’을 테마로 마련됐다.

수채화의 맑고 부드러운 색감과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시 대표 작품인 ‘마지막 흰 코뿔소 수단을 기리며’는 2018년 전 세계 단 한 마리 남아있던 북부 흰 코뿔소 ‘수단’의 죽음을 기리는 작품으로,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전의 강남주 작가는 순천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미술대전에서 수상했고 지난해 개인전 ‘소통’을 비롯해 여러 단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는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이다.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은 암막커튼을 활용, 구멍을 통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커튼이 걷히고 야간 미술관이 펼쳐지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5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는 나무조형물 전시와 함께 작가와 만남도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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