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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소형SUV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격 33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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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소형 SUV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출시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 탑재…가격 3390만~4340만원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사진=FCA코리아 제공)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사진=FCA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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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지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4일 출시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 1월 수입 소형 SUV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하고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7-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더해, 전면과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사양도 갖췄다.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의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디젤 모델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35.7㎏·m의 2.0ℓ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오프로드 성능도 우수하다. 특히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은 지능형 4×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을 통해 고속 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도로 상황과 기후 조건에 무관하게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사진=FCA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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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게이드에는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비롯해,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갖췄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에는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업그레이드된 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주행 성능,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춘 동급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상품성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세그먼트 1위 뿐만 아니라 올해 선보일 다른 지프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 등 4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디젤 모델은 6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은 8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4340만원이다.


한편 지프는 세계적으로 매년 4월4일을 '지프 4×4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16일까지 레니게이드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4%의 할인 혜택과 지프 셀피스틱을 제공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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