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후원

쌍용차,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후원
홀인원 시 경품으로 코란도 신차 1대 제공

쌍용자동차가 오는 7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되는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후원한다.(사진=쌍용차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7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되는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홀인원 경품으로 코란도 신차 1대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 G4 렉스턴과 코란도 차량을 전시해 현장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코스와 국내 개막전이라는 상징성에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로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걸맞은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G4 렉스턴은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소연 선수를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K리그2의 안양FC를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19 KLPGA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투어 프로와 초청선수 등 총 120명이 참가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