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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라돈 관련 상담 지난해 ‘전남 소비자상담’ 최다 기록

최종수정 2019.03.03 22:05 기사입력 2019.03.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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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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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역 소비자 상담 결과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문의가 이뤄진 것은 라돈 관련 침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 등이 공동 발표한 ‘2018년 전라남도 지역별 소비자 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을 보면 2018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남지역 소비자 상담은 총 1만 4685건이다.


소비자 상담 품목별로는 침대가 531건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이동전화서비스 421건, 스마트폰 324건, 택배 화물 운송서비스 270건 등의 순이었다. 침대 매트리스 라돈 검출로 ‘침대’ 품목 상담이 가장 많았고, 섬 등 도서 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으로 ‘택배 화물 운송서비스’ 품목의 상담이 4위로 조사됐다.


상담 사유별로는 ‘계약’ 관련이 가장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침대와 스마트폰 품목은 품질·AS 상담도 많았다.


품목별 상위 증가율을 비교하면 침대, 투자자문·컨설팅, 호텔, 치과, 기타 가방 순으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증가율 상위 5개 품목과 비슷하다. 사회적 쟁점이 된 품목들이 많이 늘어난 셈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89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 3472건, 30대 3416건, 60대 이상 1849건, 20대 1307건, 10대 이하 50건 순이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의 전년 대비 상담 증감률이 17.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그 외 연령층은 20대를 제외하고 모두 줄었다.


지역별로는 순천이 22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목포 2041건, 여수 2032건, 광양 1015건, 나주 916건 순이었다. 영암이 전년 대비 15.2%로 가장 많이 늘었고, 시 지역에서는 나주만 소폭 증가(1.6%)했을 뿐 나머지 시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전남도와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은 각종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전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 홍보 강화 및 피해구제를 통해 전라남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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