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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 힘든 날 이어진다…연휴 후에도 '매우 나쁨'

최종수정 2019.03.03 20:15 기사입력 2019.03.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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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미세먼지,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전북 '매우 나쁨'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광주, 전남 '나쁨'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3일 서울 강변북로에 희뿌연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는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사흘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3일 서울 강변북로에 희뿌연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는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사흘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연휴 후에도 숨쉬기 힘든 날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3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월요일인 4일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매우 나쁨' 수준이고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광주, 전남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 지역과 일부 중부 지역에서 높은 농도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에도 대기 정체와 국내외 미세먼지 축적으로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매우 나쁨', 나머지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5시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66㎍/㎥로,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에는 75㎍/㎥를 넘어 '매우 나쁨' 수준이었으며 관악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100㎍/㎥를 넘기도 했다.


이날 세종(102㎍/㎥), 충남(97㎍/㎥), 경기(80㎍/㎥), 전북(80㎍/㎥), 충북(78㎍/㎥), 인천(71㎍/㎥)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혹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은 지난 1일(84㎍/㎥)과 2일(85㎍/㎥)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여 봄 기운이 완연한 날씨에도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해야만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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