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일 시범경기서 강정호, 최지만과 '격돌' 가능성 높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약을 꿈꾸는 피츠버그 강정호 / 사진 = 연합뉴스

도약을 꿈꾸는 피츠버그 강정호 / 사진 =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격돌할 수 있을까. 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치른다. 강정호와 최지만의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에 두 선수가 출전해 맞붙는다면, 올해 한국 선수 간의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강정호는 출전 가능성이 높다. 3일 뉴욕 양키스전에 출전하지 않은 강정호는 이번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최지만도 3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개인 훈련에만 매진해 더욱 피츠버그 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반적으로 주전급 선수들은 시즌 개막 전까지 휴식과 경기 출전을 번갈아서 소화하며 휴식한 다음 날에는 ‘경기 감각 유지’를 이유로 경기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강정호는 현재까지 시범경기에서 10타수 3안타(타율 0.300), 3홈런을 치고 있다. 최지만은 7타수 2안타(타율 0.286), 2타점을 올렸다. 표본이 적지만, 두 선수가 좋은 폼을 보이고 있어 올 시즌 두 선수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팀의 중심타선에 속해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 두 선수가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삼성전자 美 보조금 60억달러 이상…테일러 외 추가 투자 확대"(종합)

    #국내이슈

  •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여성징병제 반발 없는 북유럽…징집대상 중 소수만 선발[뉴스in전쟁사]

    #해외이슈

  •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스페이스X, 달·화성 탐사 우주선 세 번째 시험비행 또 실패

    #포토PICK

  •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현대모비스 "전비·디자인·편의성 개선"… 새 전면 통합모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