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3일 오전 11시 38분께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 계곡에서 관광객 이모(63)씨가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씨를 구조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가족과 함께 관광 온 이씨가 계곡을 둘러보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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