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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중국 재벌 왕쓰총과 열애설 휩싸여…소속사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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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주결경 = 사진 /  주결경 소속사 플레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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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 일본 동반 여행을 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하지만,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 성찬성세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정한 상태다. 주결경 소속사는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건 근거 없는 억측과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며 “이는 주결경의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합법적인 권익 침해”라고 주장했다.


주결경 측은 “루머를 퍼뜨린 해당 네티즌들을 엄중히 비난하고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온라인 동향을 면밀히 살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인한 대처를 예고했다. 이들은 “네티즌들이 타인의 인격적 존엄을 존중해 자신의 법률적 한계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주결경은 1998년생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빼어난 실력과 외모를 보여주며 아이오아이(I.O.I)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주결경은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원소속사 플레디스로 돌아와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에서도 왕쓰총과 주결경 관련 이슈는 여전히 뜨겁다. 3일 오후 국내 여러 포털에 ‘주결경’과 ‘왕쓰총’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왔다. 중국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왕쓰총 주결경'이 올라와 있기도 하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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