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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당면현안사업에 고삐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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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납해 회의 개최,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추진상황 점검

목포시, 당면현안사업에 고삐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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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2018년 하반기를 민선 7기의 순조로운 출범, 역점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힘쓴 목포시는 2019년 들어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 분위기를 일신한 뒤 당면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특별히 힘써야 할 당면현안사업으로 대양산단 분양, 맛의 도시 원년 선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20개로 집약하고 매주 2차례 간부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왔다.

그러나 맛의 도시 선포식 개최,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중장기적 전략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역사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도 꼼꼼히 챙겨야 하는 시기로 접어듦에 따라 더욱 깊이 있는 점검을 위해 별도의 회의를 주말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관련 사업 국소단장, 부서장,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오전 김종식 시장 주재로 당면현안사업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 대상 사업은 맛의 도시 원년 선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이와 연계된 사업까지 총망라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에는 현장으로 이동해 관광객의 주요 동선을 따라 시뮬레이션하고, 도로 표지판 등 교통대책도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역사문화 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시장은 2번의 회의에서 질문을 하며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종식 시장은 “올해는 목포시의 명운이 걸린 해다. 당면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야만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면서 “성패는 섬세함에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 당면사업들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공무원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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