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당 “장하성, 주중대사 자격 없어…'경제파탄' 책임져야 할 사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대통령, 인사의 기본원칙 지켜주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3일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중대사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외교 전문성을 논하기 이전에 주중대사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양수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장 전 실장은 소득주도성장 실험 강행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폭정과 경제 파탄의 주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장 전 실장은 지난 26일 재직했던 대학의 정년퇴임식에서 ‘자신은 이상주의자라며 철없이 무지개를 좇는 소년으로 살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해 소득주도성장 실험의 실패를 간접적으로 시인하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변인은 “주중대사는 주미대사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 외교의 중책을 수행해야 하는 자리”라며 “대통령은 장하성 전 정책실장의 주중대사 임명을 단념하고, 적재적소(適材適所)라는 인사의 기본 원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