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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교육부·한유총, 조건없는 대화 촉구”

최종수정 2019.03.03 11:16 기사입력 2019.03.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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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차관, 대화 나서면 못 풀 문제 없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 소속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과 임재훈 간사는 3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와 관련해 “한유총은 개학 연기 선언을 즉각 철회하고 교육부는 한유총과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임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하다면 저와 임 의원이 대화의 중재자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아이와 부모를 볼모로 한 한유총의 개학 연기 선언은 그동안 유아교육 영역에서 국가가 다하지 못한 역할과 헌신의 성과를 한유총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백년지대계의 초석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부도 엄정처벌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학부모들의 불안과 혼란을 하루 빨리 해소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꼬집었다.


임 의원은 “사립유치원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국회의 책임 또한 크다”며 “지금의 혼란이 지난 정기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합의처리하지 못한 탓 또한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능한 여야 교섭단체가 합의를 빨리 해서 유치원 3법이 빠른 시일 내에 합의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금이라도 교육부장관·차관 등 책임있는 관계자가 한유총 사무실을 방문해 대화에 나서면 못 풀 문제는 없다"며 "무조건적인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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