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솅크 "캐디 얼라인먼트로 2벌타"

최종수정 2019.03.03 11:11 기사입력 2019.03.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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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클래식 셋째날 "2라운드 17번홀 벙커 샷 당시 규정 위반으로 2벌타"

솅크 "캐디 얼라인먼트로 2벌타"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캐디 얼라인먼트(caddie alignment)는 2벌타."


애덤 솅크(미국ㆍ사진)가 2019년 개정된 새 골프규칙 '캐디 위치 제한 위반'의 두번째 희생양이 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골프장(파70ㆍ712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 셋째날 2벌타를 추가했다. 2라운드 17번홀(파3)에서 벙커 샷을 하는 과정에서 캐디가 후방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10-2b 4항이다. "선수가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하면 캐디는 스트로크를 마칠 때까지 어떤 이유든 공 후방 연장선상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이미 규칙을 위반했다면 선수가 스탠스를 풀어도 페널티를 면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까지 붙었다. 솅크의 보기는 결국 트리플보기가 됐다. 솅크는 "의도적인 행위는 아니었다"며 "어쨌든 규정을 어긴 것이니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했다.


리하오퉁(중국)이 지난 1월 유러피언투어 오메가두바이데저트클래식 최종일 18번홀(파5)에서 이 규정 위반으로 처음 2벌타를 받았다. 솅크는 다행히 이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6위(4언더파 206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알렉스 체카(독일)가 종전 그린북을 사용하다가 실격됐다. 올해부터는 그린북 역시 자체 크기와 이미지 규격에 제한 규정이 생겼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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