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경기도 학교급식소 등 2000곳 '식중독 합동점검'

최종수정 2019.03.03 10:06 기사입력 2019.03.03 09:39

댓글쓰기

경기도 학교급식소 등 2000곳 '식중독 합동점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200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31개 시ㆍ군과 경기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안전 수준 향상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 24곳과 식품위생법 위반 여력이 있는 학교 및 업체,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 등 세척 및 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및 검수 ▲칼, 도마 등 구분 사용 ▲가열 조리 식단 중심 운영 및 2시간 이내 배식 ▲가열조리 시 적정온도 준수 및 보존식 보관, 관리 ▲지하수 사용 시 살균, 소독 여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개학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급식실 공사기간 중 대체식이나 임시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제공식품과 비 가열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류영철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신학기 학교 급식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크게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전 예방과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학교 급식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경기교육청이 선정한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현장진단 및 개선방향 등을 지도하는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