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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 "밤 10시께 해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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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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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교통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8.0㎞,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10.0㎞,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26.5㎞,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15.9㎞ 등 하행선에서 시속 40㎞ 미만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상행선은 크게 막히는 구간은 없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만 정체가 발생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목포 4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광역시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10분 등이다.


반대로 같은 시간 출발해 서울까지 가는 데는 부산에서 4시간30분, 울산에서 4시간10분, 목포에서 3시간40분, 광주광역시에서 3시간20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성 정체는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풀려 밤 10시께는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23만대의 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설 당일(5일) 앞으로 쉬는 날이 많아 귀성길은 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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