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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 원년 될 것"

최종수정 2019.01.01 13:22 기사입력 2019.01.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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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구청장 1일 2019년 신년사 통해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 산업 일자리 등 5대 역점 분야 중심 실천과제 꼼꼼히 챙겨 구민들 삶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 성과 내겠다고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1일 "2019년은 구민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5대 역점 분야를중심으로 실천과제를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추진, 구민들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먼저, 교육을 최우선으로 근본부터 탄탄하게 챙기겠다"며 "매주 화요일 학교현장을 방문하는 화통한 스쿨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교육의 틀을 바로 잡겠으며 글로벌 인재육성과 진로·진학 교육을 강화,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 72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또 창의예술교육센터를 설립,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고 예전 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 건물을 전 세대가 함께하는 교육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길특성화도서관 건립 추진과 함께 권역별 도서관을 확충, 작은 도서관은 지역수요에 맞는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또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공동체를 활성화,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지식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을 내실 있게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과 콘텐츠를 개발,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래동 공공공지 서남권 대표 공연장 건립을 적극 추진,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건립,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 문래예술촌을 지역특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육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셋째,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탁트인 주거 안심 도시를 만들고 교통혼잡과 산업화시대 낡은 구도심을 상징하던 영등포역 일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영등포로터리 고가를 철거, 녹지와 보행동선을 연결, 상징공간을 조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주변상권을 살리겠다고 했다.

올 하반기 1단계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선제분은 전시와 공연, 공유 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새로운 도시재생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등포역 공공성을 강화한 복합환승밸리를 추진, 영중로 일대는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 사업과 시설물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청소·주차 개선 대책은 임기 동안 끈기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넷째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채 구청장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적 경제를 적극 지원하겠다.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복합매장을 조성, 지역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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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 년 사


존경하는 38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400여명 영등포 가족 여러분!

풍요와 희망을 담은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줄기가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 길을 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저성장과 고용악화, 양극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사회는 모두가 경제 성장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의 포용성장, 포용국가로
한발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구민의 뜻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의 기초를 바로 세우고,
변화와 도약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6개월 간 영등포1번가와 신문고, 타운홀미팅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열린 소통과 협치로 5개 분야 100개 사업의
미래 로드맵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감사원 감사활동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과 청렴분야 수상이 이어져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 가족 여러분!

2019년은 구민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5대 역점 분야를 중심으로
실천과제를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먼저, 교육을 최우선으로 근본부터 탄탄하게 챙기겠습니다.

매주 화요일 학교현장을 방문하는 화통한 스쿨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교육의 틀을 바로 잡겠으며
글로벌 인재육성과 진로·진학 교육을 강화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 72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학로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창의예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고
예전 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 건물을
전 세대가 함께하는 교육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신길특성화도서관 건립 추진과 함께
권역별 도서관을 확충하고
작은 도서관은 지역수요에 맞는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바꿔가겠습니다.

또한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지식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품격있는 문화예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래동 공공공지 서남권 대표 공연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건립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문래예술촌을 지역특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육성해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탁트인 주거 안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통혼잡과 산업화시대 낡은 구도심을 상징하던 영등포역 일대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영등포로터리 고가를 철거해
녹지와 보행동선을 연결하고, 상징공간을 조성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주변상권을 살리겠습니다.

올 하반기 1단계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대선제분은
전시와 공연, 공유 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새로운 도시재생의 아이콘이 될 것입니다.

영등포역 공공성을 강화한 복합환승밸리를 추진하고
영중로 일대는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 사업과
시설물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소·주차 개선 대책은
임기 동안 끈기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청소권역 조정과 함께
폐기물 배출·수거 시스템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형 청소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과 입체화를 추진하고
개방과 공유의 주차시스템을
확충해나가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적 경제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복합매장을 조성하고, 지역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최대한 뒷받침하고,
거점 공간인 청년일꿈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육성하여
외국인 투자와 기업을 유치하고,
문래동과 경인로 제조업 혁신을 통한
퓨처밸리를 조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스마트메디컬특구 사업 추진을 통한
최적의 의료관광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든든한 희망복지,
미래를 준비하는 생산적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르신,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구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영등포동과 신길6동 공공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착실히 추진하고
올 하반기 이전 예정인 남부도로사업소 부지에는 구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가겠습니다.

올 초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개관과 함께
신길4동, 대림3동 공공복합청사를
순차적으로 건립하여
주민들의 생활복지와 여가,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여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으며,

권역별 맘든든센터를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돌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영등포 가족 여러분!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영등포는 한국 경제의 중심에서
근대화와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 왔으며,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이루어낸
한강의 기적 근간에는
영등포구민들의 땀과 헌신, 긍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제 38만 구민,
1,400여명 영등포 가족들과 함께 손을 잡고
영등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영등포가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구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한분, 한분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모든 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올 한해 다복의 상징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여러분들이 품은 뜻과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 1. 2.

영등포구청장 채 현 일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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