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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성주영 수석부행장 임명…부행장 5명 신규 선임

최종수정 2019.01.01 11:36 기사입력 2019.01.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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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산업은행은 성주영 신임 수석부행장을 임명하는 등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지난달 28일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내걸고 조직개편을 단행한 산은은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기업금융부문장 겸 구조조정부문장을 맡았던 성 부행장이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성 수석부행장은 기업금융, 벤처투자, 국제금융, M&A, 홍보 등 주요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그동안 타고난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은행의 혁신적인 업무들을 발굴해왔으며, 과거 임원 승진 전 노동조합이 실시한 직원설문조사에서 임원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 인물 후보에 1순위로 뽑힐 정도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부행장에 취임한 뒤 2015년부터 2년여간 창조금융부문을 이끌면서 'KDB넥스트라운드'를 출범시키는 등 벤처기업과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후 최근까지 기업금융부문을 담당하면서 4차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확대 유도, 글로벌 우위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 강화 등을 위한 방향으로 대기업 금융지원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기업구조조정부문장을 겸임하면서 STX조선, 한국GM,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 등 국가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구조조정 업무를 진행해왔다.
중소중견금융부문장에는 오진교 강북지역본부장이, 혁신성장금융부문장에는 장병돈 미래전략연구소장이, 리스크관리부문장에는 양기호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이, 심사평가부문장에는 배영운 해양산업금융본부장이 기업금융부문장에는 최대현 비서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심사평가부문장에는 임맹호 자본시장부문장이 전보발령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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