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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적잔치 끝나나…"올해 성장성·수익성 약화"

최종수정 2019.01.01 09:33 기사입력 2019.01.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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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硏 전망 "가계대출 규제로 증가세 둔화…경기 부진으로 대손비용 증가세 전환"

은행 실적잔치 끝나나…"올해 성장성·수익성 약화"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기해년(己亥年)을 맞은 올해 은행들은 가계대출 규제, 대출 부실 우려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약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금융산업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입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연이은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는 소폭 둔화될 전망이다.

DSR는 차주의 대출 원리금이 연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 비율이 70%를 넘으면 위험대출로 분류되는데 시중은행은 이런 고(高) DSR 비중을 전체 대출의 15% 안에서 관리해야 한다. 은행의 가계대출 확대를 죄는 규제인 것이다.

반면 중소법인 대출 확대, 개인사업자대출 증가세 둔화로 기업대출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은행권 수익성 약화의 요인으로 연구소는 DSR 등 가계대출 규제와 함께 경기 부진, 차주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에 따른 부실 리스크 확대를 꼽았다.

연구소는 "한계기업, 취약차주의 리스크 확대와 경기 부진 영향으로 대손비용이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은행별 편차가 커 부실채권 규모 증가시 일부 은행의 대손비용이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기존속 한계기업수가 지난 2015년 904곳, 2016년 907곳, 2017년 942곳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위험 요인이다.

아울러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또한 정체 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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