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지구촌 전역이 2018년을 보내고 2019년 새해를 맞았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진행됐으며 관광명소와 광장 등에는 세계인들이 모여 2019년 새해가 오는 것을 기념했다.
영국 런던은 템스강변의 화려한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는다. 1만2000발의 폭죽이 준비됐으며 시계탑 빅벤(Big Ben)이 자정에 새해를 알리는 타종을 한다.
먼저 새해를 맞이한 호주 시드니에서는 '역대급'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AFP통신은 새해맞이 불꽃놀이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에서는 프랑스 혁명의 이념인 자유·평등·박애를 주제로 한 빛과 음악 축제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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