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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워런 의원, 2020년 차기 대선 출마 선언

최종수정 2019.01.01 07:03 기사입력 2019.01.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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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69) 상원의원이 오는 2020년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민주당 내 유력 차기 대선 후보 가운데 사실상 첫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조만간 다른 후보들도 출마 선언을 하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4분 30초짜리 영상에서 "미국의 중산층이 공격받고 있다"며 2020년 대선 예비선대위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유튜브에도 올린 이 영상에서 "우리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느냐"면서 "억만장자들과 대기업들은 더 많은 파이를 원하기로 결정했고, 정치인들을 동원해 (그들의 파이를) 더 크게 자르게 했다"고 비판했다.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출신으로 파산법 분야 전문가인 그는 2012년 매사추세츠 최초 여성 상원의원에 당선됐고 2016년 대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터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워런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의 인종·여성 차별적 발언에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앙숙'으로 불리기도 했다. 워런 의원이 스스로 '원주민(인디언) 혈통'이라고 주장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포카혼타스'라고 조롱하는 일도 있었다. 이에 워런 의원은 지난 10월 원주민 혈통을 증명하는 DNA 분석결과를 공개했지만 민족주의 등에 반대하는 민주당 내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워런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6인 중 하나다. 워런 의원 외에 대선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인물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베토 오루크 하원의원, 커스틴 길리브랜드 뉴욕주 상원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다. WP는 "다른 상원의원들이 출마 선언을 하기 위한 최종 준비를 한 상태이며 일부는 며칠 내로 출마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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