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벤투호, 사우디전에 '변형 스리백' 첫 시험…황의조 원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축구대표팀이 '변형 스리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모의고사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평가전을 한다. UAE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가기 전 마지막 시험무대다.
올해 골 결정력이 물오른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간다. 수비는 3명을 세운 3-4-2-1 전형을 내세웠다. 김영권(광저우 헝다)을 중심으로 좌우에 권경원(톈진 취안젠)과 김민재(전북)가 수비를 맡는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권경원이 움직이면서 스리백과 포백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좌우 윙백은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용(전북)이 맡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알사드)-기성용(뉴캐슬)이 출전한다. 2선 공격진은 이청용(보훔)과 부상을 털어낸 황인범(대전)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A매치 6경기 동안 줄곧 4-2-3-1 전술을 가동했던 벤투감독이 스리백 카드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