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승로 성북구청장"‘현장 구청장실' 정례 진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일 "2019년은 현장중심·사람중심의 새로운 성북을 위한
민선 7기의 본격적인 첫걸음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삶의 기본과 일상에 충실한 행정을 토대로, 주민불편 해소와 사람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정책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우선 주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답을 구정에 담아내겠다"며 "생활 속 요구와 문제가 표출되는 곳이자, 그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곳은 바로 ‘삶의 현장’이야말로 최고의 구청장실이라는 소신으로 민선 7기의 시작과 동시에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토론하고 숙의했다"고 덧붙였다.
또 "2019년부터는 현장구청장실을 정례적으로 진행,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작은 문제 해결은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작은 성공의 변화가 반복되어 쌓이면, 새로운 성북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신년사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9년은 현장중심·사람중심의 새로운 성북을 위한 민선7기의 본격적인 첫걸음이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삶의 기본과 일상에 충실한 행정을 토대로, 주민불편 해소와 사람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한 중점 정책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현장 구청장실' 정례 진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선 주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답을 구정에 담아내겠습니다.

생활 속 요구와 문제가 표출되는 곳이자, 그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곳은 바로 ‘삶의 현장’이야말로 최고의 구청장실이라는 소신으로 민선7기의 시작과 동시에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과 토론하고 숙의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현장구청장실을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요구를 과감하게 수용해 나갈 것입니다.

현장의 작은 문제 해결은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작은 성공의 변화가 반복되어 쌓이면, 새로운 성북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도 우리의 목표입니다.
월곡하향램프 건립, 적환장 및 선별장의 시설개선, 버스 공영차고지 지하화, 유해환경업소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동북선 경전철의 착공 등 주민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주건 환경을 주민친화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소외되지 않는 복지실현을 위한 세대 맞춤형 정책도 우리의 중요한 도전과제입니다.
찾아가는 방문복지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과 체육문화시설 확충, 장위석관 보건지소 건립, 어르신 여가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녹록치 않은 길이지만 마음을 모으고 함께하면 한계를 보충하고 뛰어 넘어 우리가 기대했던 목표 그 이상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우리를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 것입니다.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는 새해 벽두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 따뜻한 공동체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년 1월 1일
성북구청장 이승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