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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첨단 '로봇'산업 중심지로…年 20% 이상 성장률 기록

최종수정 2019.01.01 08:15 기사입력 2019.01.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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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중국 로봇시장 성장세가 무섭다. 중국의 로봇시장은 최근 2년간 20%이상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판매량 역시 매해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다.

1일 KOTRA(코트라) 중국 정저우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로봇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중국 로봇 시장규모는 62억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77억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9% 성장했다. 세부적으로는 산업용 로봇이 52억2000만 달러로 67%를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로봇이 16억4000만 달러, 특수로봇이 9억3000만 달러로 각각 21.1%, 11.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최근 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저우동역에서는 중국 최초로 '로봇 경찰관'을 설치했다. 로봇경찰관은 사람 얼굴을 인식해 수배자를 찾아낼 수 있으며 공기, 청소 상태 모니터링, 화재 적발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순찰 로봇이 중국 공항에 투입된 적은 있지만 기차역에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에어컨기업인 GREE가 약 21억7000만 달러를 투자해 허난성 뤄양야 스마트폰 로봇산업기지를 세우는 등 로봇 산업 투자 및 로봇 활용 분야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 내 로봇 판매량도 두자리수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2003년 이후 중국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도 중국 로봇시장 판매량은 8만7000대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이는 세계 로봇시장 성장률 15.9%에 비해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전 세계 판매량의 30%에 달하는 수준이다. 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로봇 판매량은 11만1000대를 기록, 전년 대비 27.59% 증가했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IFR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로봇 비중은 1만명 당 68대 수준으로 세계 평균인 74대보다 낮고, 한국의 11%, 싱가포르의 14%, 독일의 2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품소 중국 정저우 무역관은 "중국 로봇시장은 2000년대 이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 추세에 있으며, 향후 수요 확대로 더욱 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특히 중국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적이고 기술 역량이 높은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어 로봇산업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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