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참견러들을 멘붕에 빠트린 남자친구의 두 얼굴(?)이 소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건망증이 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짜증이 난 상황이다. 연애 초반엔 데이트 약속을 잊지 않기 위해 사소한 부분도 메모했던 그가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아 답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는 건망증인지 거짓말인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대답들로 고민녀를 속 터지게 하더니 갈수록 건망증을 앞세우고 뻔뻔해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사연을 들으며 계속 탄식하던 곽정은은 “단순한 사연이 아니었네”라고 운을 띄우며 “이건 헤어짐을 준비하는 방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거침없는 참견을 해 안방 참견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프로 참견러들의 피를 거꾸로 쏟게 만든 사연은 이날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