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사회성과보상사업' 1호 사업의 중간성과를 공유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경과보고회'를 연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기업 투자금으로 공공사업을 먼저 수행한 후 목표 성과를 달성하면 원금(사업비)과 성과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서울시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2015년 10월에 도입했다. 현재는 1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경과보고회에서는 이번 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팬임팩트코리아가 사업 진행경과를 공유한다. 이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행기관인 대교문화재단 컨소시엄과, 수혜대상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표해 서울시 아동복지협회 및 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가 소감을 발표한다.
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9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바쁘게 달려온 2018년! 서로에게 따뜻한 박수를!’이란 주제로 올해 마지막 '2018년 4분기 직원정례조례'를 갖는다. 시장단을 비롯해 실·국·본부, 사업소 등 서울시 직원 800여 명이 함께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