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인들의 사이버도박이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내에서 도박이 이뤄지고 액수 또한 적지 않았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중위는 2년 동안 270회에 걸쳐 2억6000만원을 사설 스포츠토토 게임머니로 사용했다. B 중사는 4년 동안 823회에 걸쳐 3억3000만원을 사설 스포츠도박에 썼다.
최 의원은 "단순 교육과 처벌에 집중된 기존 대책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등 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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