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제 30회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건축학부 건축학전공(5년제) 건축 작품전이 지난 11일 광주대 호심관 1층 전시홀에서 개막됐다.
출품작들은 아이디어가 돋보일 뿐 아니라 시각적 아름다움과 실용성 등 다양한 요인을 충족했다는 평가다.
이날 개막식엔 광주대 김혁종 총장을 비롯한 학장과 처장단, 주석중 광주건축단체연합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작품을 둘러봤다.
김혁종 총장은 “이번 작품전은 전 학년에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건축 작품전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훌륭한 건축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대 건축학전공은 최근 LINC+ 사업에 ‘3D 프린팅을 활용한 도시재생 건축가양성 트랙’의 사회맞춤형학과로 참여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5년제 건축학부 대열에 합류하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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