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우 이광수가 방송 중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AOA 혜정을 의심하며 "너 꽃뱀이지"라고 말했다. 방송 자막에서는 해당 발언의 '꽃뱀'이 '사기꾼'으로 정정됐지만 이광수의 음성은 그대로 방송됐다.
이후 이광수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현재진행형임에도 이광수가 피해자를 비난하고 매도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꽃뱀'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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