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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tvN ‘나의 아저씨’ 출연 검토, 네티즌 “아이유 기대돼”vs“어린여자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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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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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공식 입장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기대와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다.
8일 tvN ‘나의 아저씨’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아이유가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나의 아저씨’ 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4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극본을,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선균이 남자 주인공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 KBS2 ‘프로듀사’ SBS‘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다졌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11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출연 소식에 “와 기대할게요!!!” “아이유 파이팅!!” “아이유 연기 진짜 좋죠 특히 슬픈연기! 기대합니다~” “아이유 나의아저씨 기대할게요 홧팅” “아이유는 사랑입니다” 등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40대 남자와 20대 여자 사이의 로맨스에 대해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다 좋은데 남자주인공이 꼭 40대 아저씨여야하나요?..여자들 나이많은 남자 안좋아하는데 좀 젊고 잘생긴 남배우들이랑 러브라인 좀 보여주세요ㅜㅜ” “이런 드라마좀 안했으면...그저 아저씨들의 어린여자 판타지나 부추기는꼴” “나이어린 남자로 바꿔요~~식상함” 등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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