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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과거 논란에 ‘무한도전’ 게시판 시끌…"하차해라 vs "하차 심하다"

최종수정 2017.10.16 07:21 기사입력 2017.10.16 07:21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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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언행이 논란이 된 뒤, 비난 댓글을 쓴 네티즌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정준하의 발언이 이어지자 그의 하차를 두고 ‘무한도전’의 시청자 게시판이 술렁이고 있다.
정준하의 과거 언행 논란은 10월 초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처음에는 그가 등장한 방송 프로그램 내 부적절한 언행, 술집 운영 탈세 논란, 개그맨들의 래퍼 희화화를 지적한 이센스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 등 상식선에서 시작된 비판은 인신공격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행태는 현재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을 뿐 아니라 정준하의 인스타그램 댓글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12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올 초부터 각종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10여 년을 참고 견디며 살았는데 아마 저에게도 한계가 왔던 것 같다”며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선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정당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논란에 대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자 게시판에 정준하의 하차를 두고 네티즌들 간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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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식에 정준하의 대표작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서 그의 하차를 두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정준하의 하차를 요구하는 측은 “정준하 하차하라!”, “그냥 TV에서 보기 싫은데 나오지 않으면 안대용?”, “정준하 씨의 대응 실망입니다” 등의 게시글을, 반대하는 측은 “정준하 씨 힘내세요”, “정준하 하차는 악플러의 승리다” 등의 게시글을 남겼다.

현재 정준하 논란에 ‘무한도전’ 측은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무한도전’은 현재 6주째 진행되는 MBC 파업으로 정상 제작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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