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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1년이 445일인 해도 있었다고요?

최종수정 2016.12.31 08:11 기사입력 2016.12.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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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1년이 445일인 해도 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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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1년이 445일인 해도 있었다고요?


매해 연말연시만 되면 종무식과 시무식이 열리는데요. 이건 1년이 365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어김없이 매해 1월1일부터를 새해로 치기 때문입니다.
1년 365일은 지구의 태양 공전일수에 맞춰 만든 것으로 지금은 상식이 됐지만 천문학 발전이 미비했던 시절에는 1년의 길이가 매해 달랐다고 하네요.

기원전 47년 한해는 무려 445일로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1년이 300일이 됐다가 400일이 넘었다가 하면서 정신이 없었죠. 대체 왜 이랬던 것일까요?

고대에는 지금처럼 태양력을 쓰지 않고 대충 1년을 10개월 300일로 쪼개놓고 주요 명절들과 계절만 맞춰서 썼다고 합니다. 계절과의 오차가 심해지면 한해 날짜를 늘리거나 줄이다보니 정신이 없었죠.
이후 로마의 지배자였던 율리우스 시저가 세기의 미녀로 알려진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져 장기체류를 하다가 이집트의 뛰어난 천문학자들과 만나면서 1년이 365일, 4년마다 윤달을 두는 제대로 된 달력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존 달력 오차를 한꺼번에 다 고치기 위해 누적 오차일수를 한번에 집어넣은 결과 445일이나 되는 긴 1년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10개월이던 1년이 12개월로 2개월이 추가되면서 원래 로마의 1월이었던 'March'가 3월로 밀리게 됐어요. 그래서 오늘날에는 3월을 March라고 하게 됐죠.

이런 달력의 차이로 고대 사람들의 정확한 나이는 기록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짧은 주기를 쓰던 시기에는 평소보다 나이를 더 빨리 먹고 아닌 때는 엄청 늦게 먹기 때문이죠. 한해가 더 천천히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나이에 민감한 현대인 입장에선 부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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