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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사자성어로 본 올해 10대 뉴스(국내편)

최종수정 2017.01.02 10:02 기사입력 2016.12.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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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성공단 폐쇄(2월, 정치)
2월 10일 정부가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1.6)과 장거리 로켓 발사(2.7)가 주된 이유다. 정부 추산 기업 피해규모는 7800억원에 달하며 11개월째 재가동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 이세돌-알파고(3월, 과학)
세계 최초 인공지능과 인간의 바둑대결은 4대 1로 인공지능의 승리. 하지만 이세돌은 4국에서 '신의 한수'라 불리는 78번째 수로 값진 1승을 챙겼다. 대국 종료 후 이세돌은 "인간이 진 것이 아니라 이세돌이 진 겁니다"라는 명언으로 전세계인을 감동케 했다.

3. 롯데 검찰수사(6월, 유통)
지난해 신동주 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분쟁으로 임원 비자금 조성, 횡령 의혹이 불거지며 6월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신격호 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 5명, 최고경영자 4명이 횡령, 배임 혐의로 재판 회부됐다. 이들은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4. 가습기살균제 사태(6월~ 경제)
2011년 영유아와 임산부를 사망케한 가습기 살균제 유해 성분 문제가 올해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분노한 국민은 사건 은폐 및 실험조작 의혹을 받은 옥시 제품의 불매운동을 펼쳤다. 집에서 천연재료를 사용해 치약, 주방세제를 만드는 '노케미(No-Chemi)족이 등장하기도 했다.
5. 사드배치 논란(7월~, 국방)
7월 13일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에 고고도미사일방어 사드를 배치한다는 정부발표에 전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고, 레이더 전자파와 발전기 소음을 우려한 지역민의 항의도 거셌다. 숱한 해명과 논의 끝에 사드 부지는 9월말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으로 변경됐다.
6. 갤럭시노트7 발화(8월, 산업)
홍채 인식 등 첨단 기술로 무장했던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노트7. 연이은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발매 2개월만에 생산중단, 전량 리콜 조치되는 수모를 겪었다. 단종 전까지 국내서 팔린 물량은 95만대에 달한다. 이중 10%는 아직도 회수되지 않았다고 한다.

7. 경주지진(9월, 사회)
9월 12일 오후 규모 5.8에 달하는 지진이 경주 일대를 뒤흔들었다. 기상청 관측 사상 가장 강한 지진이었다. 이후 500여차례의 여진이 계속되자 "지진은 남의 나라 일"처럼 여겼던 국민들은 처음 맛보는 공포에 떨어야 했다.

8. 청탁금지법 시행(9월, 사회)
청탁금지법은 제안자의 이름을 따서 흔히 '김영란법'으로 불리며 논란의 대상이었다. 공무원, 교직원, 기자 등 대상자가 식사대접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이 없더라도 처벌하는 법이다. 실제 청탁이 줄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나친 규제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9. 최순실 국정농단(탄핵, 촛불) (10~12월, 정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으로 시작된 '최순실게이트'는 올해 최대의 이슈였다. 국민적 분노가 촛불시위로 이어졌고 또한 대통령 하야요구가 커지면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됐다. 내년 대선과 맞물려 최대 핵심 사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0. AI 통제불능(12월, 사회)
지난 11월 전라남도 해남군, 충청북도 음성군 농가에서 잇따라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됐다.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격상시켰으며 살처분 된 가금류가 2000만마리를 넘어서면서 계란값이 폭등해 일명 '계란대란'이 발생하게 됐다.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최종화 PD breakbo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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