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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우종 “친동생 YG 미국지사장…아우가 나를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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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우종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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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아나운서 조우종이 친동생이 YG 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조우종은 MC 이여장의 "YG USA 사장이 브라더라던데"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내 동생이 5살 차이 나서 지금 서른 중반 됐는데, 로스엔젤레스에서 YG 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장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은 "원래 그런 쪽으로 능력이 출중한 친구다. 그래서 회사 경영하고, 관리하고 이런데 아주 능력이 있다"며 "'형 만한 아우 없다'고 그러는데 내가 볼 때는 내 아우가 나를 좀 능가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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