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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지수 횡보로 등락 흐름 지속…2022~2060p”

최종수정 2016.12.25 16:03 기사입력 2016.12.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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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이번 주(12월19일~23일) 국내 증시는 2040포인트를 사이에 두고 중립 수준의 주가흐름을 전개했다. 다음 주(12월26일~30일) 역시 중립수준의 지수 횡보등락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증시는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 ▲이탈리아 은행권 불확실성 완화 ▲유가 상승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연말 재료공백에 다른 관망 심리가 확산돼 긍정적 요인을 상쇄시켰다. 다음 주는 올해 마지막 한주로 4분기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론과 이벤트 리스크 해소에 따른 안도감이 나타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원은 25일 “연말 배당투자향 수급결집 시도는 시장의 추가 상승을 암시하고 있다”며 “다만 미약한 투심과 한산해진 거래여건은 막판 스퍼트 가능성을 제약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주 시장 포커스는 인덱스 베타 플레이보다는 업종과 종목 선택을 통한 알파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마지막 승부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 우선 업황과 4분기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 본 현재 주도주는 IT(반도체, 디스플레이)와 씨크리컬(화학, 철강, 조선, 기계) 등이다. 또 글로벌 수요와 한국 수출경기 회복전환은 경기민감 수출 대형주 강세의 추세화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당기준일(27일) 전 연말 배당투자 막판 스퍼트와 배당락일(28일) 이후 주요 고배당주와 우선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연구원은 “통상 배당락에 연유한 과도한 주가반응은 주요 고배당주의 바텀-피싱(Bottom-fishing)의 호기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연초 효과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연초 코스닥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일 여지는 제한적으로 실질적 대안은 IT로 꼽았다. 1월 이후 반도체 업황의 계절적 성수기 사이클 진입과 CES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은 IT 밸류체인의 전방위적 강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다음 주는 코스피 2020에서 2060포인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KTB투자증권도 다음 주 코스피의 등락을 2020~2060포인트로 내다봤다. 아울러 연말 거래량 한산과 연초 발표되는 중국 경기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윤서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 이후 ‘위안/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추가 절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본토 내에서의 자금 유출 압력이 빨라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의 다음주 추천업종으로는 현대차, CJ E&M,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코스메카코리아 등 총 5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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