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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 패널가격 상승 수혜--목표가 4만원"

최종수정 2016.12.22 09:55 기사입력 2016.12.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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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김원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LG디스플레이 에 대해 대만의 샤프가 삼성전자 와 중국 하이센스에 액정표시장치(LCD)패널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따른 패널가격 상승에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워은 "삼성전자와 하이센스는 55인치와 65인치 초고화질(UHD) LCD TV 패널 주문을 확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1분기 해당제품들의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4분기 영업이익은 8790억원으로 예상치(7038억원)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소 연구원은 이어 "내년 1분기 영업이익도 7870억원으로 컨센서스(5317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2017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6.6% 증가한 2조5000억원으로 창사 이래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평가가치(벨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17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배, 주당순자산가치(PBR) 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 12%이기 때문이라는 게 소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는 "대형 UHD LCD TV와 OLED 경쟁력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를 압도하고 있어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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