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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자회사 필로시스 CB 추가 취득…전환가액 주당 2000원

최종수정 2016.12.16 11:03 기사입력 2016.1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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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국일제지가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필로시스 추가 투자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10억원 규모의 필로시스 전환사채를 취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2000원이다.

이에 따라 국일제지는 기존 투자금을 포함해 필로시스에 약 40억원을 투자하게 됐다. 3분기말 기준 국일제지의 필로시스 지분율은 약 18.94%(366만6667주)다.

필로시스는 혈당측정기 및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혈당측정기 제조업체로 100%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메디칼 IT기업이다.

지난 7월에는 중국 KDL그룹과 1000억원 규모 계약을, 멕시코 의료기기용품업체 중 매출1위 업체인 덴티랩 그룹과는 약 2000억원 이상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필로시스는 생산제품에 필요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품질인증(CE), 중국 식품의약국(CFDA), 한국 식품의약품(KFDA) 등 국내외 의료기기 인증들을 이미 취득했다. 필로시스의 혈액진단측정기는 92개국의 인허가 등록을 받았으며, 7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향후 국일제지는 의료제품의 특수용지 및 포장지 분야에 필로시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국일제지는 액면분할을 완료하고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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