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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편의점 이익성장 모멘텀 주목

최종수정 2016.12.16 08:38 기사입력 2016.12.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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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김태림 기자] BGF리테일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준을 웃돌 전망이다. 비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편의점업의 구조적 성장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8% 증가한 472억원이다. VAN수수료 영향이 사라지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이 성수기인 3분기 30.9%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점포수는 전년동기 대비 15% 늘어날 전망이다. 연간 기준 순증은 우리의 예상치인 1400개를 소폭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간편식·PB상품의 고성장과 폐점하는 점포수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50bp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BGF리테일의 간편식을 대표하는 백종원 한판도시락은 올해 CU에서 팔린 상품들 가운데 판매량 10위를 차지하며 신선식품으로서는 업계 최초로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1~2인가구 확대로 늘어나는 간편식 수요에 대응한 상품 개발의 결과로 향후 간편식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3%에 이르던 분기 폐점비율은 현재 1% 내외로 낮아졌다”면서 “2017년 이후 연간 점포 순증이 1200개 내외로 예상돼 출점과 폐점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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