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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中 직접 진출 ‘긍정적’

최종수정 2016.12.16 08:17 기사입력 2016.12.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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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클리오가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색조 전문 브랜드인 클리오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으로는 현지 생산설비를 갖춘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를 통해 직접적인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진출에 있어 까다로운 위생허가 절차와 정치적 불확실성도 다소 불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클리오 제품 생산의 55.9%를 코스맥스가, 18.4%를 코스메카코리아가 담당했다.

지난 9월 중국 세포라 매장 입점을 시작했다. 올해 7월 지분투자와 함께 파트너십 구축한 글로벌 명품기업 ‘LVMH’의 세포라(Sephora)와 DFS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전세계 DFS 면세점 28개의 매장에도 추가 입점될 예정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추정한 클리오 올해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50% 성장한 매출액 3000억원, 39.1% 성장한 영업이익 525억원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6일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색조 화장품에 대한 구매 경험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채널 다변화와 해외 시장 진출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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