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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내년 가입자·ARPU 증가 전망

최종수정 2016.12.14 08:05 기사입력 2016.12.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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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내년부터 벅스의 가입자 수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동시에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할인을 소폭 늘리고 혜택을 확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적으로 유료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올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3분기말 기준 80만명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는 프로모션 직전 기간인 지난 2015년 11월 기준 월 40만명이 증가한 것보다 두 배 많은 수준이다.

최원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현재 기존 프로모션의 종료로 가입자들이 정상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에 따라 ARPU가 5153원으로 전년대비 17%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KT와 제휴 확대 가능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 9월부터 벅스 익스트리밍, Band YT요금제 등 연계 상품 출시를 본격화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추세와 업계 경쟁구도를 감안하면 향후 SKT와 벅스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외형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2.6% 증가한 108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37억원을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는 2017년 기준 PER 12.5배로 경쟁업체인 로앤과 KT 뮤직 각각 22.7배, 26.3배인 점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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