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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이달 29일 자본확충 마무리…자본잠식 벗어난다

최종수정 2016.12.13 13:49 기사입력 2016.1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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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김원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 작업이 이달 29일 마무리됩니다.
사실상 대우조선은 완전자본잠식과 이에 따른 상장폐지 위기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13일 채권단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이달 2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수출입은행의 영구채 매입 관련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대우조선이 발행하고, 수출입은행이 사들이는 1조원 규모의 영구채 만기는 30년이며, 만기 연장 권한을 대우조선이 가진다.
이자율은 3%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구채는 원금을 갚지 않고 계속해서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받는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1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산업은행으로부터 출자전환을 받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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