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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더 오른다...최선호 국가는 ‘미국’”

최종수정 2016.12.12 16:35 기사입력 2016.12.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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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더 오른다...최선호 국가는 ‘미국’”
[아시아경제TV 이순영 기자]유럽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과 함께 글로벌 주식시장(MSCI AC World Index)이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의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2일 브렉시트, 미국대선, 이탈리아 국민투표 등 정치 이벤트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지고 12월 자금흐름과 이익전망 추가 개선됨에 따라 주식시장 견해를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좋은 환경에 있다고 판단했다. 우선 글로벌 경기가 하반기 이후 개선세가 뚜렷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JP모건 글로벌 제조업 지수는 2014년 이후의 약세를 벗어나 하반기부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의 위험이 크게 준 점도 상승 배경으로 꼽았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위험 CITI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지난주 0.28로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에 대한 태도가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익전망과 유동성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1월 이후 하향되던 이익전망이 상향되기 시작했고 12개월 선행 PE는 최근 1년 평균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도 높지 않다는 것.
김 연구원은 "양호한 성장과 함께 정책 기대가 가장 높은 미국을 최선호 국가로 꼽는 한편 12월 들어 금융시장 위험이 빠르게 축도쇠며 미국시장 강세가 여타 국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져 차선호 국가로 독일과 인도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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