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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비, 마포옥 등 ‘마포관광식당’ 32개소 지정

최종수정 2016.12.12 10:23 기사입력 2016.12.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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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성, 메뉴의 특수성, 위생상태 평가...한식업 29개소 최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마포를 대표하는 음식과 지역적 역사성이 깃든 ‘마포관광식당’ 32개소를 지정했다.

‘마포관광식당’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마포의 대표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신력 있는 마포구의 인증을 받았다는 것 외 지정 이후에도 구에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철저한 점검관리를 거친다는 점 때문에 큰 자긍심을 갖게하는 효과도 있다.
마포구는 시행 첫해인 2012년 12개소, 2014년 13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기존 지정 식당에 대해서도 재선정 절차를 거쳐 신규 10곳을 포함 총 32개소를 지정했다.

2년마다 운영하는 ‘마포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지역내 일반음식점 150㎡이상 400개소를 대상으로 ‘마포관광식당’ 지정 안내를 실시해 신청 접수를 받았다.
마포갈비

마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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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차 서류검토 후 통과 업소에 대해 요리전문가, 교수 등 8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지난달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포 음식의 전통성, 메뉴의 특수성과 위생상태 등이 우수한 관광식당을 최종 지정했다.

올해 선정된 마포관광식당 현황을 보면 마포주물럭으로 유명한 지역인 용강동과 도화동에 15개소가 밀집돼 명실공히 음식문화의 거리로 불릴만큼 손색이 없었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 29개소(고기 전문업소 15곳, 탕류 8곳, 한정식 등 6곳), 중식 2개소, 일식 1개소가 각각 지정됐다.

지정 음식점 중에는 전국에 마포를 유명하게 만든 ‘역전회관’, 마포주물럭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마포원조주물럭’ 및 1980년대 인기드라마 ‘서울뚝배기’의 촬영장소이기도 했던 60년 전통의 양지설렁탕 전문점인 ‘마포옥’ 등이 포함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포관광식당’은 인증 현판이 업소 입구에 부착되고, 재선정 업소 등에 대해서는 내외국인들이 식당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인터넷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게 된다.

특히 맛집 인터넷 검색사이트인 ‘다이닝코드’에서도 ‘마포관광식당’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맛집 블로거와 연계돼 맛과 위생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조명가

이조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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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외도 지정업소에 대해 연 2회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지며 기존 업소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재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역사가 깃든 음식점과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맛집들로 선정한 ‘마포관광식당’이 구의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관광식당이 내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생관리 및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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