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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원유감산 합의 후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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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러시아 등 비(非)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할 뜻을 내비치면서 유가가 5% 가까이 급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 선물시장에서 원유선물은 5.3% 급등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에서도 2월물 브렌트유가 5.2% 뛰며 배럴당 57.15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0일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지난달 합의한 것보다 더 큰 폭으로 감산을 단행하겠다고 밝힌데다, 비 OPEC국가이 하루에 55만8000배럴의 감산을 단행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지난달 30일 OPEC이 8년만의 감산을 발표한 이후 유가는 20% 뛰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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