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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글로벌]“트럼프 랠리 지속에…최고치 경신”

최종수정 2016.12.11 11:21 기사입력 2016.1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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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면서 미국 S&P500지수가 전주말 대비 2.47% 상승한 2246.1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됐지만 ECB 정책 기대감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글로벌 증시는 FOMC에서 드러나는 연준의 내년 통화정책 기조가 증시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글로벌 증시는 트럼프의 재정정책 및 FOMC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금융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ECB가 QE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면서 4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시했다. 유럽 STOXX600지수는 전주말 대비 3.71% 상승한 351.96포인트를 기록했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0.88% 하락한 3215.37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음주(12월 12~16일) 역시 트럼프 랠리는 지속될 전망이다.
LIG투자증권 김유겸 연구원은 11일 “미국 증시는 레벨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랠리는 이어질 것”이라며 “ECB 통화정책회의가 종료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FOMC로 옮겨갔다”고 말했다.

기존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달라지지 않을 경우 금리인상은 불확실성의 제거로 산타랠리를 이끄는 신호가 될 전망이다.

유럽 증시도 경제지표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인 유럽 증시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차익 실현 매물 출회는 계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증시의 상승이 이어져 유럽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일본 증시는 글로벌 상승 랠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대외 리스크가 완화되고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는 글로벌 증시의 흐름에 따라 일본 증시도 강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증시의 경우 정부의 규제와 유동성 위축 우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증시 강세에도 규제 우려로 상해종합지수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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