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등 경제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특성화고는 최고 62만7,600원 최저 43만4,400원, 일반고는 최고 115만2,000원 최저 63만6,000원이다. 입학금은 최고 15,900원에서 최저 11,800원으로 올해와 동일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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