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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최대치 갱신…관건은 ‘요금’

최종수정 2016.12.06 08:40 기사입력 2016.12.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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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최대치를 갱신한 가운데 관건은 소비자 데이터 샤용량 증가의 요금으로 연결 여부가 될 전망이다.

10월 이동전화 단말기 전체 데이터 트래픽은 전월 대비 5.7% 증가한 23.9TB를 기록했다. 10월 가입자다 월 평균 트래픽 역시 전월 대비 5.4% 증가한 4.15GB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기준 통신사별 가입자 1인당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SKT 5.1GB, KT 5.3GB, LG U+ 5.8GB를 감안하면 연말 기준 통신사별 가입자 1인당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역시 6.5GB 내외 수준으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 김준섭 연구원은 6일 “관건은 소비자 데이터의 사용량 증가가 요금으로 연결되느냐”라며 “헤비유저의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가 평균 데이터사용량을 증가시키는 평균화의 함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헤비유저는 가장 높은 수준의 요금제로 데이터를 많이 쓰더라도 요금으로 연결되지 않는 가입자다.

주목할 부분은 헤비유저 상위 1% 데이터 이용자의 사용량이 전분기 대비 현저히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LTE 가입자 평균 가입자당 트래픽이 5.4GB로 전분기대비 8%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결국 소비자의 미디어 시청 형태가 모바일로 전환됨에 따라 가입자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전환하거나 부가상품인 데이터 옵션 요금제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MB당 22원씩 초과 과금을 지출하는 형태로 요금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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