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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세금이야 성금이야? 알쏭달쏭 적십자회비

최종수정 2016.12.21 14:01 기사입력 2016.12.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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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낼 필요는 없는 기부금…전국 납부율 올핸 확 줄어

[카드뉴스]세금이야 성금이야? 알쏭달쏭 적십자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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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세금이야 성금이야? 알쏭달쏭 적십자회비


연말연시가 되면 집집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적십자사가 보내는 적십자회비 모금 통지서입니다.
적십자사는 전국 가구주들을 상대로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회비 모금 통지서를 보내는데요. 전기세나 수도세처럼 지로용지로 보내기 때문에 꼭 내야할 요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적십자회비는 의무적으로 내는 요금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성금입니다. 안낸다고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닌 자율적인 기부금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내는 적십자회비는 어떤 용도로 사용될까요. 적십자회비는 주로 재난 구호사업과 의료봉사, 응급구호, 자원봉사, 이산가족재회 사업 등에 쓰입니다.
적십자사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안타깝게도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매년 줄고 있습니다. 적십자회비 전국 평균 납부율은 2012년 27.5%에서 올해 20% 초반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적십자회비가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이라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에 빠른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같은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총재가 적십자 회비를 내지 않거나 성금이 엉뚱한데 쓰이는 등 적십자사의 일부 문제점들이 지적되면서 신뢰가 낮아진 것도 원인입니다. 굳이 적십자를 통하지 않더라도 기부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는 점도 모금률이 낮아진 원인으로 꼽힙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적십자회비를 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내가낸 작은 금액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적십자회비는 연말에 세액공제를 통해 대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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